본문 바로가기
  • 때로는 잠시 내려놓을 때 변화가 시작된다
자기계발/독서&그림

김영하의 『단 한번의 삶』 을 읽고

by 러닝과독서 2025. 8. 16.

김영하의 『단 한번의 삶』 을 읽고 인상 깊었던 문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책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옮기지 않은 것도 있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1. 인생은 중간에 보게 된 영화와 비슷한 데가 있다. 처음엔 낯설고, 그럭저럭 이해하지만 명확히 이해하기 힘들다. 그렇게 무수한 이벤트가 찾아오고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어떤 답을 찾지 못한 채 부조리로 남게 된다.

 

2. 「아이, 로봇」3원칙

  - (1원칙)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말 것,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척 하지 말 것

  - (2원칙) 1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인간의 명령에 복종할 것

  - (3원칙) 1, 2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로봇 자신의 존재를 지킬 것

  => '로봇' 대신 '아이'를, '인간' 자리에 '부모'를 대입한 시각이 새로웠다.

 

3.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흔히 하지만, 사람은 평생에 걸쳐 많이 변한다.

    고대 테세우스의 배 삽화(유지 보수를 지속하여 배가 처음과 다르다면 어떻게 볼 것인가?)

    '도발적 사건' 없이도 얼마든지 변하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4. 요가의 사바사나(산스크리트어로 송장자세)

 

5. 김중식의 「이탈한 자가 문득」(1993년)

  - 나는 보았다. 단 한번 궤도를 이탈함으로써 두번 다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할지라도...(중략).. 포기한 자 그래서 이탈한 자가 문득 자유롭다는 것을.

 

6. 사공이 없는 나룻배가 닿는 곳(그곳이 미래)

    결말에 맞춰 과거의 서사를 다시 쓴다. 

 

7. 도덕적 운(moral luck): 도덕성은 일종의 운에 의해 좌우된다.

   - 토머스 네이글(1979), 버나드 윌리엄스(1981)

'자기계발 > 독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양수인간』 을 읽고  (2) 2025.12.10
자작시1  (6) 2025.11.06
그림 일기 (2)  (5) 2025.09.25
그림 일기 (1)  (39) 2025.08.24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를 읽고  (12)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