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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태극기 알아보기

by 러닝과독서 2025. 8. 15.

올해(2025년)는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태극기의 역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1. 먼저 태극기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과정에서 처음 등장한다.

당시 조선은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이 없었고, 고종이 박영효를 통해 미국과의 외교 행사에서 사용할 깃발을 만들도록 지시하여 체결 행사에 사용하면서 사실상 최초의 태극기가 탄생되었다. 

 

2. 1897년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태극기의 도안과 의미를 공식화한다.

태극 문양은 음양의 조화를, 사괘(건·곤·감·리)는 우주 만물의 이치를 상징했고, 형태는 현재와 조금 달랐다.

 

3.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태극기는 일본의 국권 강탈 이후 공식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지만, 독립운동가들과 임시정부에서 독립의 상징으로 사용된다.(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시 국기로 채택, 3·1운동, 광복군 활동, 해외 독립운동에서 ‘민족의 깃발’로 사용)

 

4. 1945년 광복 후 미군정기에 태극기가 다시 등장하고, 정부 수립 전까지 여러 형태의 태극기가 혼용되었다. 이후, 1949년 10월 15일「국기제작법」제정되면서 현재의 태극기까지 이르게 되었다.

시대별 태극기 이미지 변화 모습

5. 태극기에 대해

  - 현재의 색상: 홍색, 청색, 흑색

  - 비율: 가로 3, 세로 2. 태극과 사괘의 위치, 크기 모두 법률로 명확히 규정

  - 문양의 의미: 평화·조화·균형의 철학을 담고 있음

    · 태극 문양: 우주와 인생의 조화, 음(청색)과 양(홍색)의 균형

    · 사괘: (☰, 왼쪽 위): 하늘 / (☷, 오른쪽 아래): / (☵, 오른쪽 위): / (☲, 왼쪽 아래):

 
태극기 이미지에 대한 세부 설명
 
 

6. 태극기 변천사 도표 요약

구분 요약내용
1882년 박영효가 태극과 사괘를 조합한 초안 제작. 1883년 3월 6일, 고종이 공식 국기로 선포
1910–1945 태극기 사용 금지. 상하이 임시정부 등에서 독립 상징으로 애용
1945–1949 여러 디자인 혼용. 중심 태극 문양 회전, 사괘 로고 크기/배치 변화 등 혼선 발생
1948년 7월 12일, 1공화국 헌법 제정과 함께 태극기 공식국기 채택
1949년 이후 1949년 법적 규정(국기제작법 등) 제정, 비율·색상·구도 확정
1997년 청색 계열 색상이 국제 기준에 맞게 조정됨

 

7. 관련 유산 

  - 태극기 문화재: 데니 태극기(가장 오래), 김구 서명 태극기, 진관사 태극기

  - 기념 및 역사 공간: 독립기념관(천안): 독립운동 관련 유물 전시. 태극기 의미 강조

                                독립문(서울): 자주 독립 의지 상징 건축물. 1898년 건립

 

8. (참고) 예전 사용했던 공중전화카드 이미지에도 태극기 문양이 들어가 있다.

태극기 역사가 들어 있는 공중전화카드